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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강력 규탄

입력 | 2024-06-15 12:17   수정 | 2024-06-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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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현지시간 14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 폐막을 앞두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등 북러 군사협력 증가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G7 정상들은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