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정한솔

공기청정기에 마약 숨겨 유통‥일당 46명 검거

입력 | 2024-06-28 12:19   수정 | 2024-06-28 12: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공기청정기 필터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그중 1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공기청정기 필터에 필로폰 17.6킬로그램을 숨겨 국제택배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일당은 밀수입한 필로폰을 소분해 야산에 묻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