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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경제 '쏙'] 환율,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외환당국 왜 안 나서나?

입력 | 2024-04-09 15:45   수정 | 2024-04-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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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Q. 환율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심리적 마지노선이다 했던 달러당 1,350원 훌쩍 넘었고요. 올해 최고점도 경신했는데요. 왜 이렇게 계속 오릅니까?

Q.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 무역수지가 매달 흑자를 기록했고 또 외국인들이 우리 국내 주식을 16조 원이나 순매수했잖아요. 그러면 쉽게 말해서 달러가 그만큼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는 건데요. 상식적으로는 환율이 내려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Q. 원달러 환율 상단은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까요?

Q. 결국에는 강달러가 지속이 된다는 것 그리고 유가가 오른다는 것, 결국 우리 물가가 요동칠 텐데요. 이 부분을 우리는 걱정하는 거잖아요.

Q. 중동 정세가 앞으로 향후 2~3일 내에 어떻게 전개될지가 굉장히 큰 변수가 될 텐데요. 국제유가가 8, 9월에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던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돼 있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더 주목되는데요. 이번에도 금리 동결로 가게 될까요?

Q. 미국 연준의 FOMC 끝나고 나면 점도표 통해서 향후 금리 향배를 우리가 예측하는데요. 우리 한은에서도 ′포워드 가이던스′, 선제 지침이란 걸 내놓더라고요. 여기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Q. 결국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와 연동되겠습니다만, 한은의 금리 인하 시기는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Q. 반도체 이야기 짧게 해보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칩 워′, 반도체 전쟁 2라운드 시작했다.″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면요?

Q. 그렇다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중국의 범용 반도체 산업마저 압박할 경우에 우리 반도체 기업에는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