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세영

1~5월 전기차 인도량 21% 성장‥60%는 중국

입력 | 2024-07-04 17:02   수정 | 2024-07-04 17: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이른바 ′캐즘′ 속에서도 올해 5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 인도량은 1년 전보다 20% 넘게 늘어난 564만대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은 338만 3천대, 점유율 60%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자리를 유지했고, 제조회사도 중국의 BYD가 117만 7천대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 테슬라는 1년 전보다 8% 줄어든 62만 6천대, 7위 현대차그룹은 작년보다 1% 늘어난 21만 9천대를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