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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저물어 가는 봄꽃‥기온 더 올라, 주말 초여름
입력 | 2024-04-12 09:41 수정 | 2024-04-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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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향연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만 해도 이렇게 호숫가를 따라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는데요.
며칠 사이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면서 나무들은 연분홍빛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4도 예상되고 주말인 내일은 27도, 모레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으로 치면 6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 동부와 영서, 충북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지만 제주에는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4도, 광주와 대구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