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윤수

반도체 호조에 5월 경상수지 흑자 32개월 만에 최대

입력 | 2024-07-05 09:34   수정 | 2024-07-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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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가 3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89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2조 3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고, 지난 2021년 9월, 95억 1천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 폭입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1.1% 늘었는데 반도체 수출이 53%나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와 석유제품, 자동차 수출도 호조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