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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안 심사‥특활비·지역화폐 쟁점

입력 | 2024-11-18 09:51   수정 | 2024-11-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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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6백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본격 심사합니다.

야당은 검찰·감사원의 특수활동비 전액과 대통령실과 경호처 예산 및 정부 예비비 대폭 삭감을 에고했고, 여당은 이재명 대표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12월 2일로 예결위는 오는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목표지만, 여야 이견으로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