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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관계자 고소
입력 | 2024-03-27 07:33 수정 | 2024-03-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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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단독 보도한 쿠팡의 ′취업제한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쿠팡 관계자들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쿠팡 노조 조합원 9명과 비조합원 노동자 1명, 언론사 기자 2명은 쿠팡과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강한승·박대준 대표이사 등 6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는데요.
이들은 ″계열사를 포함한 쿠팡 그룹 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취업 방해 목적으로 활용해왔다″며 ″당국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로 응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