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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곳곳 '황사비'도
입력 | 2024-04-16 06:10 수정 | 2024-04-1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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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황사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최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차츰 영향을 줄 텐데요.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낮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지금도 중부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충남은 아침까지,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지역은 낮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남 중부 내륙에 5에서 10m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에 5mm 미만으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
비와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고요.
오전까지 남부 지방과 중부 서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8도, 대구 15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춘천 21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다시 올라서 목요일 서울의 낮 기온 26도로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