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오늘

입력 | 2024-05-01 06:32   수정 | 2024-05-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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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노동절인 오늘 양대 노총이 주요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합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8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와 행진을 할 예정이고 한국노총도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교통 차질이 우려됩니다.

◀ 앵커 ▶

강경파로 분류되는 대한의사협회 새 집행부가 오늘 출범합니다.

임현택 신임 회장이 의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압박할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오늘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 따른 거고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해야 했던 선제 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 앵커 ▶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올해 신규 가입자 모집이 오늘부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근로 소득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고요.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씩을 추가 적립해 만기 때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오늘부터 전국 경로당 5만 8천여 곳에 어르신들의 주5일 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노후 관련 대책에 따른 조치인데요.

보건복지부는 기존 일주일 평균 3.4일의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에 양곡비와 부식비, 인력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