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징역형

입력 | 2024-05-16 06:56   수정 | 2024-05-16 06:5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을 성폭행하려던 50대 한국 남성이 8년 4개월 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22년 9월 술에 취해 아파트 내 수영장에 잠들어있던 20대 여성을 추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는데요.

피해자가 격렬히 저항해,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국내 대기업 현지 법인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었고 단기 체류 비자로 싱가포르에 입국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