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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엔비디아 강세에 나스닥 1만 7천선 마감
입력 | 2024-05-29 07:40 수정 | 2024-05-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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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5%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와 0.5% 올랐는데요,
지난주 깜짝 실적을 발표했던 ′엔비디아′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나스닥 지수가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 반도체주 이외 종목군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지는 못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6.9%나 급등했는데요.
이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60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 데 이어, 엔비디아 칩을 이용해서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이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7% 높아진 배럴당 79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반도체주가 ′주도주′로 자리잡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