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주택가 두리번거리던 남성의 정체는?
입력 | 2024-06-07 06:41 수정 | 2024-06-07 06:4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달 1일 서울의 한 주택가.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피더니 한 원룸 건물로 향하는데요.
보기엔 평범해 보이죠?
알고 보니 마약 운반책이었습니다.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원룸 건물에 마약을 놓고 나오다 포착된 건데요.
눈썰미 좋은 한 주민의 신고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이 남성, 딱 잡히고 말았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남성의 가방에선 지퍼 백에 숨겨둔 마약이 발견됐는데요.
무려 660회 분량의 필로폰이 소분돼 담겨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약이 일상으로 파고든 게 느껴진다″ ″평범해 보이는 시민 가방에서 저렇게 많은 마약이 나오다니 놀랍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