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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펑크·디스코 거장' 나일 로저스, 9월 첫 내한 공연
입력 | 2024-07-12 06:45 수정 | 2024-07-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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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나일 로저스가 올가을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합니다.
1970년대 펑크와 디스코 장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밴드로 활약한 나일 로저스는 처킹 기타라는 독특한 연주 스타일로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냈고요.
대표곡 ′르 프리크′,′아이 원트 유어 러브′에 또 다른 곡 ′굿 타임즈′는 밴드 퀸에 영향을 미친 걸로도 알려져 있죠.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수많은 가수와 음악 작업을 하며 전 세계 5억 장 이상 앨범과 1억 장 이상 싱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은 오는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