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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고교생이 후배 얼굴 나체사진에 합성
입력 | 2024-07-18 07:26 수정 | 2024-07-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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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등학생이 후배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10대 A군을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진주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은 같은 지역 후배인 10대 B양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지인들을 통해 자신의 얼굴 사진이 합성된 나체 사진이 SNS에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A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걸로 전해졌고요.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와글와글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