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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성심당 건물에 누리꾼들 관심 집중‥용도는?
입력 | 2024-09-06 06:37 수정 | 2024-09-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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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누리꾼들 부러움 산 소식입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 이야기인데요.
증축 공사가 한창인 이곳, 성심당이 짓고 있는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인데요.
누리꾼들이 주목한 건 건축허가표지판의 건물 용도를 설명한 부분입니다.
노유자시설, 즉 어린이집이라고 적혀 있죠?
성심당 측에 따르면, 여성 직원 비율이 60% 정도로 높아 오는 11월 개원 목표로 건물 2, 3층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인데, 이미 보육교사와 조리사 채용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성심당은 직원 수 기준으로 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닌데요.
칭찬 반, 부러움 반인 누리꾼들, ″직장 복지 끝판왕″, ″역시 대전의 자랑거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출산 장려금으로 직원 자녀 1인당 1억 내건 부영그룹부터 성심당 소식까지,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도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