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안중근' 변신한 현빈‥'하얼빈' 12월 개봉

입력 | 2024-09-06 06:54   수정 | 2024-09-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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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의 연말 개봉이 확정되면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빈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요.

″아직 할 일이 남았기 때문에 왔소″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하얼빈′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합니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사람들 사이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첩보 영화인데요.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요.

연기파 배우 박정민과 조우진이 독립투사 우덕순과 김상현 역을 맡았습니다.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는 현지시간 오는 8일, 토론토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되고요.

주연 현빈과 이동욱, 우민호 감독 등이 참석해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