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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연휴 이틀째 귀성길 정체 시작‥오후 1시 절정
입력 | 2024-09-15 07:01 수정 | 2024-09-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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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52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귀성 행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귀성길 정체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부터 안성분기점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부터 화성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차량 52만 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연휴 기간 가장 혼잡한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오늘 정체는 낮 12시부터 1시 사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에서 남사진위 구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에서 동서울요금소 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덕소삼패에서 화도분기점 구간 등지에서 최대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밤 8시부터 9시쯤에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작돼,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