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미공개 작품 발견

입력 | 2024-09-24 06:58   수정 | 2024-09-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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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대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주 작은 밤의 음악′입니다.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이 발견한 모차르트의 악보로 연주한 곡인데요.

1791년 모차르트 사망 후 233년 만에 발견된 미공개 작품으로,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10대 초반이었던 모차르트가 여동생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추측된다는데요.

다만,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가 쓴 친필본은 아니고요.

1780년쯤에 만들어진 사본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