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2년 만에 파경

입력 | 2024-10-07 06:54   수정 | 2024-10-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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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던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국, 파경을 맞았습니다.

지난 5일, 그룹 티아라의 지연 측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얼마 전 파경설에 휩싸였죠.

지난 6월, 라디오 중계에서 한 야구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사담을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설이 불거졌고요.

당시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의혹은 이어졌는데요.

이후 지난달에는 황재균이 새벽 6시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