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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채식주의자'·'흉터' 한강 소설 원작 영화 특별 상영
입력 | 2024-10-15 06:56 수정 | 2024-10-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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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한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 편이 특별 상영됩니다.
한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가 오는 17일부터 멀티플렉스 CGV에서 상영됩니다.
2010년 개봉한 ′채식주의자′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고요.
2011년 작품인 ′흉터′는 한강 작가의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에 실린 ′아기부처′를 원작으로, 엄격하게 자라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채식주의자′와 ′흉터′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전국 45개 CGV 극장에서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