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기업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반등
입력 | 2024-10-17 07:40 수정 | 2024-10-17 07:4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0.7%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4%, 0.2% 상승했는데요.
기업실적 호조가 주가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 항공′이 12.4% 급등했고, 투자 은행인 ′모건 스텐리′도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6.5% 올랐습니다.
또, 전일 급락세를 나타냈던 반도체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엔비디아′가 3.1% 상승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7%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날 16% 넘게 급락했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이날도 6.4%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지역의 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2% 밀린 배럴당 70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의 민간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9월 ′소매판매′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민간소비는 미국 GDP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소매판매 지표 내용에 시장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