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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윤여정, '성난 사람들' 시즌2 주연 합류
입력 | 2024-10-25 06:54 수정 | 2024-10-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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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 합류해 할리우드 행보를 이어갑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초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8관왕에 올라 화제가 됐던 작품인데요.
윤 씨는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배우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멘튼, 케일리 스패니 등과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젊은 커플이 상사 부부의 싸움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는데, 윤여정은 극 중 컨트리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시즌 1과 달리 시즌 2에서 주요 출연진 중 유일한 아시아계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시즌1의 각본과 제작, 연출을 담당했던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드라마 제작 전반을 지휘하고, 시즌1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