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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날씨] '입동' 추위 절정‥낮부터 기온 차츰 올라
입력 | 2024-11-07 07:41 수정 | 2024-11-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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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인 오늘,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작년보다 하루 정도 빠른 겁니다.
현재 내륙 많은 지역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파주의 기온이 영하 3.3도, 거창 영하 2.1도, 대관령 영하 4.6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도 1.7도에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니까요, 나오실 때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말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더 살펴보시면 서울이 1.7도, 춘천 영하 1.6도, 전주 2.6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청주 15도, 광주와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