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빅뱅 전 멤버 승리, 고가 브랜드 창업자와 만나

입력 | 2024-12-26 06:54   수정 | 2024-12-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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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동남아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고가 브랜드 창업자 만나는 등 여전히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습니다.

단정한 양복 차림에 안경을 쓰고 있는 승리.

말쑥한 모습인데 이전보다 살이 오른 듯 보이죠.

그런데 승리와 대화를 나누는 인물, 스위스의 고급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 창업자인데요.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88억 원의 반지가, 바로 이 브랜드입니다.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작성자는 승리에 대해 ″동남아에선 여전히 성공한 사업가″라며 돈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상습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출소했는데요.

이후 해외를 돌아다니며 파티 등에서 빅뱅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빅뱅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빅뱅 팔이′라는 질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