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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이시바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입력 | 2025-04-21 12:20 수정 | 2025-04-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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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오늘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늘 시작된 춘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해 10월 가을에 열린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때도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했는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대제 기간에도 참배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한국의 반발을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은 2013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마지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