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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D-3‥외교장관·산업장관 의제 조율
입력 | 2025-08-23 11:45 수정 | 2025-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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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 사흘을 앞두고 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 현지에서 성과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섰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동했고,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양국의 밀고당기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한미동맹 현대화의 필요성에 양국이 뜻을 같이하지만,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과 규모 조정,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에 입장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