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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내일 한미 정상회담‥경주 일대 '철통 경비'
입력 | 2025-10-28 15:27 수정 | 2025-10-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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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층 분주해진 경주로 가보겠습니다.
왕종명 앵커, 경주 APEC 회의 공식 일정 이틀째인데요.
현지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 앵커 ▶
네, 여기는 APEC의 도시 경주입니다.
공식 주간 이틀째 사흘 뒤 열리는 정상회의를 향해서 회의체는 순조롭게 가동 중입니다.
내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을 시작으로 21개 회원 정상 또는 대표단도 속속 경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당장 내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금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APEC 정상회의장 하이코 주변은 말할 것도 없이 경상북도 전체와 부산 지역에 경찰 비상근무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이 발령됐습니다.
APEC 소식이 가장 빠르게 전달되고 있는 미디어 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송재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곳 국제미디어센터에도 아침부터 검문검색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경상북도 전역에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힐튼 호텔 앞에는 미국 경호 차량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고요.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는 울타리와 차단선도 줄줄이 설치됐습니다.
경찰 특공대와 헬기, 군 장갑차도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 주변에 배치됐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될 이곳 주변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됐고, 드론 무력화 장비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단체들의 기습 시위에 대비해 경주 전역에도 경찰이 경계를 늘렸습니다.
APEC ′경주선언′을 가다듬기 위한 최종고위관리회의는 오늘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논의 결과를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를 거쳐 금요일 APEC 정상회의에 보고하게 됩니다.
오늘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경제포럼인 CEO 서밋도 시작되는데요.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으로 본격적인 주요 기업 CEO들의 교류가 시작됩니다.
내일은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최수연 네이버 CEO가 연단에 오를 계획입니다.
또 그룹 BTS의 리더 RM도 K팝 가수 최초로 기조 연설자로 나서게 되는데, K-컬쳐 위상과 중요성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CEO 서밋에 참석하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모레 서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경주를 찾은 경제인들의 숙소로 사용될 크루즈 선은 오늘 오전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MBC뉴스 송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