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성일

'9월 빅컷' 베팅까지 등장‥이틀째 상승 마감

입력 | 2025-08-14 17:05   수정 | 2025-08-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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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후 다음 달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본 뉴욕증시에서는 전통주와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몰렸고,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형주 중심 S&P 500지수는 0.32%,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14% 올랐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이 여전하지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외신 인터뷰에서 ″9월부터 연속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말해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