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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경제] 1. 달걀값 불안에‥ 2. 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

입력 | 2025-09-08 17:02   수정 | 2025-09-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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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가격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달걀을 낳는 닭 한마리 당 사육 면적을 확대하려던 정책 시행을 미루기로 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신규 입식하는 산란계 사육 면적을 마리 0.075㎡로 50% 늘리려던 정책 시행을 2027년 8월까지 민간 자율 이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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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YTN 최대주주인 유진그룹 총수 일가의 부당지원과 사익편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유진기업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과거 유진그룹 총수 일가가 세운 자본금 2억 원 수준의 ′천안기업′이 지난 2015년 750억 원대 유진빌딩을 매입한 과정에서, 유진기업과 총수익스와프, 이른바 ′TRS′계약을 맺어 유진기업의 보증을 받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린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