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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환상 가위차기 vs 메시 빙의 슛‥원더골로 '장군 멍군'
입력 | 2025-05-01 20:53 수정 | 2025-05-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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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이 원더골을 주고받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 리포트 ▶
경기 시작 직후 인터밀란의 공격인데요.
크로스~ 이게 그대로! 들어갔어요!
시작 30초 만에 터진 튀람의 선제골!
발뒤꿈치로 절묘하게 방향만 바꿔 놓습니다.
이번엔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인데요.
와, 둠프리스가 날았어요!
환상적인 가위차기 골로 인터밀란이 2-0으로 앞서 나갑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엔 이 선수가 있죠.
상대 진영 파고드는 야말, 슛~ 들어갔어요!
와, 유려한 드리블부터 왼발 슈팅까지 전성기 메시를 연상시킬 정도인데요.
17살이라는 게 더 놀랍네요.
여기에 토레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을 2-2로 마친 양 팀.
후반에도 장군 멍군을 거듭했는데요.
둠프리스의 헤더골로 인터밀란이 다시 앞서갔지만 2분 뒤, 코너킥을 흘려주고 하피냐 슛~ 골!
왼발 중거리포가 골대를 강타한 뒤 골키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는데, 슈팅이 어마어마하죠.
결국 3-3 무승부를 거둔 양 팀.
다음 주 밀라노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결승행 주인공을 가리게 됐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