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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김하성, 탬파베이서 방출‥'애틀랜타로 전격 이적'
입력 | 2025-09-02 20:42 수정 | 2025-09-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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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 이적 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김하성 선수가 애틀랜타로 전격 이적합니다.
김하성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기대되는데요.
이명노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김하성과 탬파베이의 동행은 한 시즌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탬파베이의 웨이버 공시에 애틀랜타가 영입 의사를 밝히면서 김하성은 빅리그 세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내년 시즌 포함 남은 연봉을 애틀랜타가 모두 부담하는 조건이고, 올 시즌 뒤 김하성이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유지됩니다.
탬파베이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김하성의 높은 연봉을 덜어내려 했고, 기존 유격수 앨런이 크게 부진했던 애틀랜타는 대체자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ESPN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애틀랜타가 내년을 위해 김하성의 몸값을 부담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한 영입으로 평가했습니다.
애틀랜타 소속으로는 봉중근 이후 두 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된 김하성은 내일 시카고 원정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한 달여 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습니다.
재활 경기에서 3할대 타율로 건재함을 보인 김혜성은 내일부터 출전을 준비합니다.
1회 애매한 타구에 이정후가 전력 질주해 슬라이딩하며 타구를 낚아챕니다.
호수비를 선보인 이정후는 타석에서도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