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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불편한 몸으로 매일 거리 나서는 웰시코기
입력 | 2025-01-10 06:39 수정 | 2025-01-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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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을 이끌고 사람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는 웰시코기 한 마리.
그 옆을 강아지가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중국 쓰촨성 한 거리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친자식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웰시코기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매일 길거리 식당 앞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유되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요.
개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동물보호 단체가 나섰는데요.
누리꾼의 도움으로 웰시코기 치료 지원도 마련됐고요.
동물을 유기하지 말고, 구매 대신 입양하자는 목소리가 모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