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검은 수녀들' 인도네시아서 100만 관객‥필리핀 1위

입력 | 2025-02-12 06:58   수정 | 2025-0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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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가 무슨″

″말씀 짜증 나게 하시네″

배우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지난 9일, 국내에서 손익 분기점인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물론, 필리핀에선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는데요.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은 영화에 대해 ″차별화된 설정을 통해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강렬한 이야기를 선사한다″고 극찬했습니다.

′검은 수녀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160개국 선판매돼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