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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디저트에 곰팡이‥더본 "전량회수 검토"
입력 | 2025-05-21 07:23 수정 | 2025-05-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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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이번엔 곰팡이 디저트 문제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전량 회수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란색 디저트에 푸른색과 흰색 곰팡이가 피어있죠.
서울의 한 빽다방에서 시킨 디저트라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이에 앞서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역시 곰팡이가 핀 같은 제품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빽다방 매장에서는 지킬 것 다 지켰다고 하고, 더본에서는 제조사 잘못이라고 하고, 제조사에서는 10만원으로 합의서 작성까지 해달라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심지어 디저트를 먹은 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지만, 바로 병원을 못 가서 보상은 하나도 못 받고 디저트값 2,300원만 환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더본코리아 측은 ″제품은 냉동된 완제품 상태로 가맹점 매장에 입고돼, 필요한 수량만 냉장 해동 후 판매하는 방식″이라며, ″제품의 유통기한과 상미기한 등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고요.
이어 ″제조사 공급 유통 과정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전량 회수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에게 사과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