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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1억 원이라더니 1만 원?"
입력 | 2025-07-01 07:17 수정 | 2025-07-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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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복권 당첨금을 잘못 계산해 수천 명이 억대 당첨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국영 복권업체 노르스크 티핑은 유럽 연합 복권 유로 잭팟 당첨금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환율 계산 실수로 실제보다 최대 1만 배 많은 금액을 잘못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들은 1억 원이 넘는 거액에 당첨된 줄 알고 축하까지 했지만, 실제론 1만 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최고경영자가 사임했고, 업체 측은 실수로 잘못 통보된 금액은 실제로 지급되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