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너무 더워서‥" 보관함에서 얼음 싹쓸이

입력 | 2025-07-22 06:38   수정 | 2025-07-22 06:3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폭염을 피해 찾은 손님들로 중국의 한 마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숨겨진 보물이라도 찾는 걸까요?

커다란 통에 몸을 꾸역꾸역 집어넣은 사람들이 무언가 담고 있는데요.

심지어 통 내부에도 사람이 보입니다.

이들이 몸 던져 담고 있는 건 마트에서 제공한 무료 얼음인데요.

문제는 마트 측이 위생을 위해 얼음을 풀 수 있는 집기를 마련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손을 담그거나 통 안으로 들어가 얼음을 쓸어 담는 민폐 행위를 보이고 있다는 건데요.

누리꾼들은 시원한 마트 바닥에 앉아 카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공유했고요.

현지에서는 민폐 피서족이 따로 없다라며 공공장소에서 자신들의 편의만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비난의 목소릴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