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정국, '아시아 최초' 솔로 전곡 1억 회 재생

입력 | 2025-07-22 06:51   수정 | 2025-07-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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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솔로 가수로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그의 노래 18곡이 모두 1억 회 재생을 돌파한 건데요.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 등록된 음원은 총 47곡으로 이 가운데 리믹스 버전을 제외한 정식 오리지널 트랙 18곡이 전부 1억 회 이상 재생됐습니다.

아시아 솔로 가수로는 정국이 최초의 기록인데요.

한 해외 매체는 정국의 업적을 보도하며, 정국과 같은 기록을 가진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해리 스타일스를 함께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총 누적 재생 수는 92억 회를 넘어섰는데, 이는 아시아 가수 최단 기록이자 K팝 솔로 가수 중 최초의 기록입니다.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은 2023년 여름 발매된 ′세븐(Seven)′으로, 24억 회 재생됐고요.

′스탠딩 넥스트 투유′(Standing Next to You)가 12억 회,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11억 회 이상 재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