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야당' 확장판, 8월 6일 개봉

입력 | 2025-07-22 06:52   수정 | 2025-07-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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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약판은 세 분류로 나뉜다 약을 파는 놈과 그걸 잡는 놈 그리고 그놈들을 엮어주는 나 같은 놈″

올해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작이죠.

배우 강하늘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야당′이 다음 달 6일, 내용이 15분 추가된 확장판 ′야당: 익스텐디드 컷′으로 돌아옵니다.

야당은 마약판을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와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인데요.

확장판에선 화자의 시점을 검사역 유해진으로 전환해 권력의 욕망과 몰락을 더 강하게 부각하고요.

색다른 오프닝과 각 인물의 서사를 보강해, 기존 버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