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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온 35도 넘으면 '손풍기' 사용 역효과?
입력 | 2025-07-25 06:38 수정 | 2025-07-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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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유난스러운 더위에 야외 활동 시 휴대용 선풍기 챙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상황에선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불볕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손풍기로 불리는 휴대용 선풍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외부 기온이 섭씨 35도가 넘는 상황에선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온열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외부 기온이 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경우, 높은 기온이 만들어 낸 뜨거운 손풍기 바람이 역효과를 내 체내에 열이 쌓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염 속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고요.
양산이나 넓은 챙모자를 쓰거나 수시로 몸에 차가운 물을 묻히는 게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