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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맨몸으로 '둥둥'‥급류에 휩쓸린 여성
입력 | 2025-07-25 06:43 수정 | 2025-07-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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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속 고개를 겨우 내민 한 여성이 속수무책으로 떠내려갑니다.
최근 제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중국 광둥성의 한 도로가 침수되면서 미처 피하지 못한 여성이 휩쓸리고 만 건데요.
발만 동동 구르며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급류에 몸을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조대원인데요.
구조대원은 로프와 튜브에 의지한 채 여성을 향해 헤엄쳤고요.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거센 물살을 뚫고 두 사람은 안전지대로 빠져나왔고요.
집중호우 속에서 목숨을 건 신속한 구조활동에 누리꾼들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