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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오징어 게임' 미국 골드 더비 시상식 6관왕
입력 | 2025-08-20 06:55 수정 | 2025-08-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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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6관왕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황동혁/′오징어 게임′ 감독]
″이렇게 멋진 상을 오징어 게임과 배우들에게 주신 골드 더비 관계자 여러분과 팬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골드 더비 TV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주목받은 드라마나 예능, 영화 콘텐츠를 대상으로 상을 주는데요.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최고 영예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전 시리즈에서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149번 참가자로 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한 장금자를 연기한 강애심이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남우조연상에는 타노스 역의 최승현, 특별출연 배우상은 공유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