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

입력 | 2025-08-20 06:56   수정 | 2025-08-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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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죠.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작품을 선보이는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웃을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릴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는데요.

만수역을 맡은 배우 이병헌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웃음 포인트가 너무 많았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어쩔수가없다′는 갑자기 해고된 직장인 만수가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 제거에 나서는 과정이 담겼는데요.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