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성원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 2025-08-21 06:11   수정 | 2025-08-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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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위안부 합의,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의 대외 신뢰를 생각하는 한편, 국민과 피해자·유족의 입장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