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자식 위해서라면‥" 유학 가는 딸 뗏목 태운 아빠

입력 | 2025-10-20 06:45   수정 | 2025-10-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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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짐을 잔뜩 실은 뗏목을 끌고, 목까지 차오르는 흙탕물 속을 헤쳐갑니다.

베트남의 한 마을인데요.

최근 폭우가 내리면서 이곳에 홍수가 났고요.

길이 물에 잠기면서 오도 가도 못한 상황이 되자, 아버지가 대만으로 유학 가는 딸을 공항까지 데려다 주려고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짐을 실은 뗏목에 딸을 태우고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딸은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으로 홍수 지역을 벗어나 차를 타고 공항에 제때 도착할 수 있었고요.

무사히 유학길에 올랐는데요.

딸은 자신을 위해 묵묵히 뗏목을 끌고 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렸고요.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줬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