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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술주 강세에 뉴욕증시 반등
입력 | 2025-12-03 07:42 수정 | 2025-12-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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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3%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5% 상승했는데요.
전반적으로 개별 기업 관련 호재가 많았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7 판매 호조로 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애플에 반도체칩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부각된 인텔 주가도 8.6%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0.8%와 0.6% 상승하는 등 대형 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내년도 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10% 넘게 치솟았습니다.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 큰돈을 벌었던 ′마이클 버리′가, 공매도 포지션을 잡았다는 소식에 ′테슬라′는 0.2% 하락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FOMC, 즉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연방정부 폐쇄 기간에 발표가 미뤄졌던 지표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수출입 물가지수′와 ′산업 생산′ 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들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