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강은

'2차 협상' 월요일 유력‥트럼프 "결과 좋을 것"

입력 | 2026-04-18 12:16   수정 | 2026-04-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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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과가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오는 20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협상팀이 회담 참석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CNN은 이란 협상단이 오는 일요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며, 다음날인 월요일 2차 회담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주말에도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협상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대화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겁니다. 중대한 이견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 ″기간 제한 없이, 사실상 무기한 중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농축 핵물질 반출 문제에 대해선 미국이 이란과 함께 ′핵 먼지′를 파내,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대가로 200억 달러 규모의 동결 자금을 풀어줄 것이라는 보도는 ″완전히 틀렸다″고 부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어떤 방식이나 형태로든, 돈을 주진 않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방문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직접 갈 수도 있다″고 밝히며 최종 타결 국면에 직접 등판할 여지도 남겼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과의 휴전에 동의했다″면서도,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