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재욱

조국, 경기 평택을 출마‥한동훈 "부산서 보수재건"

입력 | 2026-04-14 14:05   수정 | 2026-04-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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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유력 정치인들이 속속 나서고 있는데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 북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평택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 국/조국혁신당 대표]
″저는 오늘부터 평택 시민의 삶으로 들어갑니다. 진심으로 평택 시민 여러분의 진심을 얻겠습니다.″

조국 대표는 ″′국민의힘 제로′와 ′부패 제로′ 실현하기 위해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평택을′은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곳으로,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곳에서 3선을 한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선거를 준비 중이고,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일찍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부산 북구로 이사한 사실을 알리며, 북산북구갑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또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부산 북구갑 시민의 삶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저는 끝까지 부산 북구갑에서 정치하겠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래전부터 부산을 정치적인 고향으로 생각하며 부산 시민과 함께 정치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부산북구갑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보수 재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북구갑은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데, 민주당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설득 중이라,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