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안녕하세요. 먼저 파장이 있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국민배당금 발언인데요. 김 실장은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반도체가 초호황이라 초과 세수가 나올 것 같다. 그래서 이 돈을 어디에 쓸지 논의를 해보자는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 국민배당금이라고 하다 보니까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현 > 일단은 상의하지 않고 개인 의견으로 말씀하신 것 같고요. 일단은 저희가 기본소득 모두의 AI를 얘기하고 그다음에 AI 3강국으로 가기 위한 국가 재정과 기업에서 투자를 하고 민간에서 투자하고 이런 방법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이익금을 어떻게 쓸 것이냐에 대한 고민 끝에 일단 본인은 말씀하신 거고 당으로서는 논의하지 않았는데 모두의 AI를 위해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고민은 저희도 해야 될 상황이고요. 그리고 도농 간의 격차 해소, 그리고 국가 재원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어떻게 이익을 함께 나눌 거냐라는 문제에 대한 고민 끝에 하신 말씀이니까 논의를 하기 위한 첫 출발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쟁점으로 삼기보다는 논의를 위한 출발선으로 봐주는 게 오히려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22대 들어서 AI기본법을 통과시키고요. 그다음에 디지털포용법 만들고 양자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갖가지 법을 만들면서 2년 동안 거의 한 350회에 걸친 토론이 있었습니다. AI 분야에 대한. 이것을 모두의 AI를 위해서 어떻게 할 거냐라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없었기 때문에 화두를 던진 거라는 점에서는 차분하게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됐으면 합니다.
◎ 진행자 > 청와대에서는 개인 의견이라고 했지만 어쨌든 우리가 이건 한번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이 아니냐. 이제 고민의 시작점이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이게 논란이 됐던 게 코스피하고 연관이 되면서 논란이 커진 것 같아요. 외신에서 김용범 실장 발언 때문에 코스피가 하락했다라고 쓴 곳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이 한 얘기이기 때문에 파급력이 있다.
◎ 김현 > 아무래도 비중이 있으니까 그렇게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다고 주식이 올라갈 때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올라갔다는 얘기를 안 하듯이 이 문제를 너무 한 사안 때문에 이동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것도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너무 과하게 해석을 하는 거다. 코스피 오르는 게 뭐.
◎ 김현 > 어쨌든 출발 지점을 어떻게 할 거냐라는 점을 가지고 논의를 모으자는 취지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김용범 실장 경질해라라고 얘기를 하는데 정치 공세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김현 > 또 코스피 올라가면 김용범 실장 때문에 올라갔다고 얘기를 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런 걸로 경질한다는 것은 말이 안 맞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선거 시기니까 정쟁으로 극대화시키려고 하는 야당의 주장인 것 같은데 차분하게 논의를 모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일단은 AI를 통해서 부가 창출되는 건 맞으니까 그리고 국민주를 모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관심을 갖고 국민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논의를 해 나가면 될 문제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께서 상임위가 과방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신 것 같습니다.
◎ 김현 > 예.
◎ 진행자 > 지방선거 얘기도 여쭤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처음에 선거 초반에 ‘민주당이 압승할 거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혹시 뭔가 판세에 변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 겁니까?
◎ 김현 > 그런 선거는 아무래도 결집하죠. 양쪽이 지지층이 결집하고 또 투표장에 갈 거냐 말 거냐 유인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정책에서 나와 이익이 있는 정책이 있다. 그리고 나의 삶의 질을 높일 후보가 있다면 투표장에 가는 거고 그것이 아니라면 투표를 안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특히 지방선거의 역대 투표를 보면 50%대 안팎으로 최악의 경우 49%대까지 떨어진 경우도 있고요. 50, 55%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77%까지 올라갔던 게 있고 총선은 60%대이기 때문에 50%대에 있을 때 양쪽이 결집했을 때 나타난 결과 내지는 투표를 더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낮은 자세로 했을 때 유권자들이 감동을 받아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정말 신중하게 선거를 치러야 되고 최선을 다해서 선거를 할 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은 오늘 중앙선대위를 출범을 시켰는데 장동혁 대표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현 > 궁여지책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대안이 없고 국민의힘이 사실 후보군이 만들어지기까지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는 민주당, 국민의힘 그리고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당이 선거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당대표를 중심에 세우고 선거를 치르지 않으면 그거는 시작도 못한다라는 점에서 당대표를 중심으로 가는 게 보통 전국 선거에서 방향이죠. 너무 헤맨 거죠. 그동안 사실은.
◎ 진행자 > 2선 후퇴하라 이런 요구가 많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 김현 > 그건 시작도 못하죠. 시작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공천장이 다 당대표 이름으로 나가는데 지금 이 시기에 14일부터 16일에 등록하고 그전에 공천장을 내야지만 선관위에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거다. 그래서 장 대표를 내세웠을 거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는 보면 조국혁신당 말씀하셨는데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신경전을 넘어서 비방전이다 이렇게까지.
◎ 김현 > 사실 김용남 후보는 그렇게 안 했어요.
◎ 진행자 > 안 했어요?
◎ 김현 >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의원들이 너무 과도하게 저희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 과거 발언, 물론 본인이 사과한 대목도 있고요. 아무래도 몸을 담았던 정당이 국민의힘이고 그리고 지난 대선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에 영입 인재로 들어왔고 그리고 저희 당의 옷을 입고 출마를 했기 때문에 과거 발언이나 행동이 부적절한 게 많이 있겠죠. 그러나 어쨌든 민주당의 후보인 만큼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지금 이겨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이겨야 되는 거고 그래서 김용남 후보가 열심히 선전해 줄 것을 기대하는 반면에 조국혁신당이 너무 많이 옛날 발언을 가지고 사과하라 후보 사퇴하라 하고 하는데 저희가 볼 때는 우리가 의석수가 152석이고 크게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맞대응하기보다는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고 그다음에 언론에서 본인의 정책에 대해서 홍보하고 그리고 사과할 점에 대해서 사과하고 이런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면 민주당 김용남 후보에 대한 지지가 선거가 본격화되면 저는 이길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김용남 후보가 억울한 면이 있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 > 과거에 몸 담았던 정당에서 일어난 일을 지금에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하면 좀 그렇죠. 그걸 계속 사과만 할 수는 없잖아요.
◎ 진행자 > 그런 면을 좀 봐달라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 김현 >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전북지사 선거는 당 지도부가 신경 쓰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명된 김관영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는데 여론조사를 보니까 이원택 후보하고 오차범위 안에 들어와 있거든요.
◎ 김현 > 아마 지금은 현직 도지사였고 그리고 지명도가 높기 때문에 조금 높게 나오는데 본격화되면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후보가 도민들로부터 어쨌든 대통령과 도지사와 국회의원, 그다음에 시·도 의원들하고 같은 라인으로 해서 선거를 치러야 되고 이후에도 국정운영을 할 때 예산 확보 문제라든가 아니면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건 더불어민주당 소속된 도지사일 때 훨씬 더 효과가 크다는 것은 호남 특히 전북 도민들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현역 프리미엄이 좀 있을 거다. 그러나 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가 진행되면 저는 충분히 이원택 후보가 워낙에 지역구 관리도 잘했고 활동력도 있는 분이라서 저는 이변이 일어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원택 후보가 더 오를 거다.
◎ 김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민주당 내 경선 있잖아요.
◎ 김현 > 지금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가셔야 돼서 제가 일찍 보내드리긴 할 건데 6선의 조정식 의원, 5선의 김태년·박지원 의원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누가 유력합니까?
◎ 김현 > 그거 얘기하면 안 되잖아요. 투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 진행자 > 이재명 대통령이 조정식 의원이 1위로 돼 있는 글을 공유해서 명심이 그쪽에 가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는데 영향이 있습니까?
◎ 김현 > 아무래도 영향을 받죠.
◎ 진행자 >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보세요?
◎ 김현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가셔야 되니까 일단 투표하러 가시라고 오늘은 제가 보내드리고 다음 주에 만나서 또 얘기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