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해선

코스피, 장중 8800선 넘어‥삼성 시총 2천조 돌파

입력 | 2026-06-01 15:30   수정 | 2026-06-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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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스피지수가 오늘 장중 8,800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주 젠슨 황 방한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오늘 사상 첫 장중 8,800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지난주보다 0.11% 오른 8485.67로 시작한 뒤 상승폭을 급격히 키우고 있습니다.

개장 1분여 만에 8500을 돌파했고, 6분여 만에 다시 8600을 돌파한 뒤 오전 한때 8,874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원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급등세에 오전 11시 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마감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젠슨 황 깐부회동 효과도 거셉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기로 알려진 LG그룹과 네이버 등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후 2시 40분 기준 8% 를 넘긴 3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 가까이 오른 234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2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개별 뉴스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박상현/iM 증권 연구원]
″개인투자 자금 자체가 늘어나는 이 추세의 흐름을 보게 되면 뉴스 플로우(동향)에 따라서 변동성 자체가 확대되는 흐름 자체는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코스닥은 0.19% 떨어진 1072.77로 시작해 2% 넘게 하락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508.8원으로 시작해 1,51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